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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화 명미는 자신이 청대로 오게 된 진짜 이유를 찾기 위해 윤상과 함께 친정인 영록부를 찾는다. 명미는 행방불명인 사촌 오라버니 원청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모든 사건의 중심에 명혜가 있음을 알게 된다. 한편 강희제는 명미를 불러 윤상과 윤진을 잘 지켜달라 당부하는데… 2020-03-20 |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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