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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설 동굴 공략을 계속하던 하지메 일행은 각자 다른 장소에 전이되고 말았다. 하지메는 전이한 곳에서 자신의 허상과 대치했다. 허상은 전투 중, 살인도 개의치 않는 하지메가 원래 세계의 인간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거라고 말하며, 하지메를 동요시키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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