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배우들이 펼치는 단편 시리즈. 사랑과 섹스, 첨단기술과 문화에 관한 현대인의 문제에 대해 과연 시카고인들은 일상에서 어떻게 대처해 갈까? 《이지》는 조 스완버그가 기획한 옴니버스 시리즈다.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다양한 시카고 사람들이 사랑과 섹스, 테크놀로지, 문화가 빚어낸 현대의 미로를 헤매며 살아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각본과 감독 또한 스완버그가 맡았다. 올랜도 블룸과 말린 애커맨, 제이크 존슨, 마크 마론, 데이브 프랭코, 한니발 뷰레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마이클 처너스, 구구 바샤로, 아야 캐시, 제인 애덤스, 엘리자베스 리저, 에번 조니카이트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