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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분 2003-03-25 화 싸우다 쓰러진 조폭들 앞에 서있던 하하를 보고 혜빈은 하하가 조폭들을 쓰러뜨렸다고 믿는다. 그러나 하하를 잘 아는 효진과 다빈이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자 하하가 복싱선수와의 대결에서 지면 층장 자리를 내놓겠다고 한다. 이말을 들은 하하는 복싱에서 패배해 층장 자리를 되찾으려는 계획을 세운다. 한편 게임기를 새로 산 태우는 진이가 빌려주라고 하는 친구들에게만 게임기를 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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