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시작되자 마자 잠자고 있는 사라를 성폭행하는 양아버지.
엄마는 문밖에서 그저 발만 동동 구를 뿐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가출을 한 후 제멋대로 살던 사라, 우연히 낚시를 나온 공무원을 만나게 되고 가까워 진다.
가정이 있는 남자였지만 사라를 수폰하면 수녀간 애인처럼 지낸다.
그 와중에 사라는 대학을 졸업하고 기자가 된다. 그리고는 자신이 취재한 내용이 기사에 실리지 않는 사건이 발생하고
태국으로 머리를 식히러 간 그녀는 예전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한 소녀를 만난다.